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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2018 무술년 개띠해 특별전> 개와 인간의 시간
전시기간
2017년12월29일 ~ 2018년02월25일 [지난전시]
전시장소
전주역사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
주요 전시 이미지
 

개띠해 특별전을 개최하며

개의 기원과 역사

-인간의 가장 오랜 친구

  개는 돼지, , 소 등보다 먼저 사람이 길들인 최초의 가축입니다. 개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지만 늑대설이 유력합니다. 개는 길들인 늑대로, 개와 늑대의 유전자는 1%만 다르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개뼈가 발견된 선사시대 대표적인 유적은 부산 동삼동 패총(조개무덤)입니다. 여러 곳에서 개뼈조각이 나왔지만 신석기시대 유적인 동삼동 패총에서는 완전한 형태의 개머리뼈가 출토되었습니다.

문헌에 개가 최초로 등장하는 것은 삼국지』 「위지동이전입니다. 이 책에 부여 관직으로 마가우가저가(馬加牛加猪加)”와 함께 개 구()’자를 쓴 구가(狗加)”라고 나옵니다. 삼국사기고구려조에는 유화부인이 다섯되 크기의 알을 낳았는데 금와왕이 개와 돼지에게 주어도 먹지 않았다는 기록이 나옵니다.

 하늘의 이치를 담은 천간(天干)과 땅의 기운을 담은 지지(地支)를 합해 간지(干支)라고 합니다. 모두 60간지가 있습니다. ‘무술은 천간 ()’와 지지 ()’이 합쳐진 것입니다. ‘는 오행으로 볼 때 황색이며, 술은 개를 말합니다. 그래서 2018년 무술년을 황금 개띠해라고 합니다.

 개는 충직과 의리를 상징합니다. 2018, 충직하고 의리가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